우리농 살리기 운동본부는

1993년 UR(우르과이라운드)협상 타결 및 WTO(세계무역기구) 출범 예고로
농업, 농촌의 위기, 환경생태계 위기, 식량 위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가톨릭농민회는 농업, 농촌의 위기가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닌
범국민적, 전민족적 문제임을 자각하고 대안마련 준비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와 가톨릭농민회가 공동 협력하여 농업문제 해결에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 1994년 춘계주교회의에서 "우리 농민과 농토 및 농업을 살리는 일을 적극 지원하고, 그 하나로 우리농산물직매장 설치에 전국 각 교구별로 협조" 하기로 함.
• 우리 농촌살리기운동 천주교 본부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박석희 주교) 구성

우리농촌살리기 운동본부 창립

- 1994년 6월 29일 명동성당 문화관 -

우리농촌살리기 운동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더불어 살며 모두를 살리는 도농생명공동체 운동입니다.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 공동체

CI·BI 소개

1.로고와 마크가 동시에 보여 인식이 빠른 일체형 심볼 형태

2.'우리'와 '농산물'의 이미지가 구상적인 형태를 형성하여 연결 및 연상 작용을 서로 도움

3.가톨릭에서의 3의 의를 열매의 숫자와 일치시킴

4.열매에 전통적 색동의 색상을 응용하여 우리 것 즉, 신토불이의 의미를 부가

5.'리'의 'ㅣ'를 곡식이 힘차게 자라나는 힘을 형상화하여 식물의 줄기로 대체

6.열매는 모든 먹거리를 의미하며 삼위일체의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재배함을 표현

7.'우'와 '농'의 'ㅇ'은 정원으로 청색-하늘, 녹색-농지를 의미하며 이는 '평화로운 들판', '農者天下之大本'을 연상하게 한다.